경북대 달성캠퍼스에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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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04본문
총 150억원 투입 1만2900㎡ 규모 실내외 실증환경 구축
경북대학교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캠퍼스에 전기차·로봇 등의 무선충전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는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경북대는 1일 달성캠퍼스에서 허영우 총장과 이현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 서경현 달성군 부군수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150억원(국비 75억원·시비 25억원·민자 50억원)이 투입됐으며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사업을 주관하고 동양이엔피와 바이에너지가 참여했다.
테스트베드는 약 1만2,9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내에는 공장과 물류센터를 모사한 실증공간과 기업지원 공간을, 실외에는 자동차와 로봇의 무선충전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력변환장치와 송·수신 패드 등 관련 장비도 구축해 기업들이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부품의 성능을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달성캠퍼스에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도 운영되고 있어 전파 시험부터 모빌리티 부품 개발, 무선충전 실증까지 연계하는 기업지원 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만든 뒤 실제 운용 환경에서 검증하는 과정까지 긴밀하게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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