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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 공존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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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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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대학 관계자 간담회 개최 생활·안전관리 및 지역사회 정착 지원 논의

외국인 치안봉사단 시범 운영·지역축제 참여 확대 추진


경산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내·외국인 간 상생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도형 부시장과 관내 10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대학 관계자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따른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에는 13개 대학에 10만여 명의 대학생이 재학 중이며, 외국인 유학생은 1만 5천여 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15%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과의 사회·문화적 갈등을 예방하고 생활 및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시범 운영해 외국인 밀집 지역의 야간 순찰과 범죄예방 교육·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산자인단오제와 갓바위소원성취축제 등 지역 축제와 행사에 외국인 유학생·근로자·결혼이민자 등의 참여를 확대해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미래의 인적자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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