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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푸드테크·그린바이오·공공의료, '미래산업·도민안전' 동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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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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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물산업 경쟁력 강화, 울릉 응급의료 체계 확충, 생활안전 및 감염병 대응 강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총 10억원 규모의 국제인증 분석 장비를 구축해 포항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조리로봇 등 식품기기의 소재 분석부터 NSF 국제 인증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시험·인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5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의 후속 성격이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 NSF 인증시험기관을 유치한 데 이어 복합환경 기계적 특성 분석기 도입 등을 통해 글로벌 식품로봇 인증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미래 바이오산업 육성도 본격화된다. ‘그린바이오산업육성지구 활성화 실행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앞서 경북은 전국 최대 규모인 756ha 규모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포항·안동·상주·의성·예천 등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연구개발부터 제품 제작, 판로 개척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물산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제주에서 열린 ‘제7회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에서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물산업 선도기업 제도를 운영해 도내 27개 유망 물기업을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 기준 2억4057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노후상수도 정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에도 힘써왔다.


도민 안전과 공공의료 대응체계 강화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의 파견진료와 응급장비 확충, 소방헬기 연계 이송체계를 구축하며 도서지역 의료공백 해소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의료원과 대구파티마병원 등 10개 협력기관 전문의들이 울릉군보건의료원 파견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급성 세균성 수막염 의심 증세를 보여 신속한 응급처치 후 헬기로 육지 상급병원에 이송되는 등 현장 대응 성과도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는 울릉도에서 ‘2026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열고 선박탈출체험과 지진대피,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민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포항·경주 주요 공원과 산책로를 대상으로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를 강화한다. 


연구원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매개뇌염(TBE) 등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고 시민 대상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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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기반 산업 혁신도 확대된다.


도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 ‘K-과학자 현장 방문 회의’를 열고 반도체·전자부품·신소재 분야 첨단 연구시설과 기업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AI·반도체·로봇·생명공학 분야 과학기술인과 연계해 국책사업 유치와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문화·행정 분야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경북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2026 어린이 북가락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4회 진행된다.


한편 경북도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추진 사례를 공유받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비한 특별법, 조직·인사, 주민 의견수렴 등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첨단산업 육성과 공공의료·안전망 강화, 문화서비스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과 도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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