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청도군수 취임 "돈 되는 농업·청년이 돌아오는 위대한 청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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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30본문
민선 9기 군정 비전 '군민 행복이 청도의 힘' 선포…5대 군정방침 제시
스마트팜·광역교통망 확충·맞춤형 복지 강화로 지역 대도약 추진
박권현 청도군수가 민선 9기 제12대 청도군수로 공식 취임하며 스마트농업과 청년 정착, 광역교통망 확충을 중심으로 한 '위대한 청도' 실현에 나선다.
청도군은 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권현 군수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군정 비전인 '군민 행복이 청도의 힘입니다'와 군정 슬로건 '위대한 청도, 군민과 함께'를 선포한다.
박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역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혁신농업 활력경제 ▲다시 뛰는 희망미래 ▲살고 싶은 문화도시 ▲함께하는 행복복지 ▲군민 중심 열린행정 등 5대 군정방침을 발표한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 중심의 기존 농업에서 벗어나 유통·가공·관광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스마트팜 밸리를 조성해 청년들이 찾는 미래형 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과 창업 지원 확대, 귀농·귀촌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젊은 인구 유입을 적극 추진한다.
지역 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도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연계 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경북~울산 고속도로 동청도IC 개설, 각북 헐티재 터널 개설, 마령재터널 조기 개통 등을 추진해 접근성을 높이고, 청도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경로당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확대한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청도형 햇빛연금' 도입도 검토해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권현 군수는 "청도의 진정한 힘은 새마을운동과 화랑도 정신을 이어온 군민들의 저력에 있다"며 "군민과 함께 청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위대한 청도'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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