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신규 원전 대비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 본격 추진' > 경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북

영덕군, 신규 원전 대비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 본격 추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8-04

본문

특별지원사업 연계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576억 원·1729억 원 재정지원 확보 전망


영덕군이 신규 원전 건설에 대비해 특별지원사업과 연계한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 수립에 본격 착수하며 중·장기 지역발전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팀장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규 원전 미래에너지 전략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을 발굴해 원전 특별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과 7월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상생협력 협약 체결에 이어, 내년 예정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고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별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원자력 정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제도, 특별지원사업 추진 절차와 재원 구조, 국내 원전 지원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진행됐다.


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분기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고시될 경우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576억 원을 지원받고, 2029년 실시계획 승인 이후에는 특별지원사업 지원금 1729억 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부서별 미래전략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열어 지역발전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을 수립해 특별지원사업과 연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원전 재정지원금 통합재정계획과 에너지종합계획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담 조직 신설, 에너지기본조례 및 이익공유조례 제정, 에너지믹스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해 신규 원전 시대에 대응할 정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너지종합계획에는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첨단기업 유치, 주민 참여형 에너지 이익공유 확대 등 원전과 풍력을 연계한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을 담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영덕군은 앞으로 정부와 경상북도,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예정구역 고시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원전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신규 원전 후보 부지 선정은 영덕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세기적 전환점"이라며 "미래에너지 100대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발굴하고 원전 재정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 성과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고 모든 군민이 원전 개발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윈 미디어/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1188 3F    대표전화 : 1600-3645/ 등록번호: 대구 아00267
      구독료/후원/자유결제 3333-05-2360050 카카오뱅크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준 본부장
광고/제보 이메일 : jebo777@hanmail.net
Copyright © www.NEWSW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