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6 영천 공동축제’ 10월 2일 개막, 문화·한방·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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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22본문
영천문화예술제·한방축제·와인페스타·별빛한우구이축제 통합 개최…영천강변공원 일원서 3일간
영천의 대표 축제 4개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6 영천 공동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 제24회 영천한방축제, 제14회 영천와인페스타, 별빛한우구이축제를 통합해 문화예술과 한방, 와인, 지역 대표 먹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공간도 기존 영동교 아래에서 영천문화원 인근까지 확대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각각의 축제 콘텐츠를 하나의 공간에서 연계해 가족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6시 30분 영천강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난타와 아카펠라 등 식전공연에 이어 천록담, 솔지, 이소나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문화·예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풍물·난타경연대회, 품바페스티벌, 읍면동 민속경기 등이 진행된다.
키다리아저씨, 조선유랑극단,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제30회 전국왕평가요제 본선이 10월 4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려 12명의 참가자가 경연을 펼친다.
영천한방축제는 ‘영천을 만나면 나의 건강이 보인다. 한방도시 영천’을 주제로 현대적 체험 콘텐츠를 접목했다. 대구한의대와 연계한 K-MEDI 건강체험존, DHU 한방 웰니스존, 한방 약선 푸드존에서는 뇌파 측정과 침 치료, 건강 마사지, 한방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 현대판 도깨비 캐릭터 ‘한방플레이어’와 함께하는 게임과 미션, 약초 BAR, 한방 愛 약국, 한방 플레이 등이 운영되며 조선시대 한방장터를 재현한 공간에서는 다양한 한약재도 판매한다. 영천별아마늘을 활용한 가족형 프로그램 ‘마늘아 놀자’도 선보인다.
영천와인페스타에서는 지역 와이너리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와인 만들기와 와인병·라벨 꾸미기 체험을 비롯해 버스킹과 마술공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별빛한우구이축제에서는 야외형 한우구이식당을 마련해 영천의 대표 먹거리인 별빛한우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에는 영천별빛한우를 10~30% 할인 판매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한편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한방, 와인, 별빛한우구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영천강변에서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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