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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이디어벤져스 최우수상에 ‘왜관 원도심 After6 골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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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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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개통 맞춰 왜관역 인근 유휴공간 활용 저녁 체류형 골목상권 조성 제안


칠곡군 직원들이 발굴한 군정 혁신 아이디어 가운데 ‘왜관 원도심 After6 골목 조성 프로젝트’가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2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열고 직원들이 제안한 군정 혁신 시책 6건을 공유·평가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2팀(After6)의 ‘왜관 원도심 After6 골목 조성 프로젝트’는 대경선 개통에 맞춰 왜관역 인근 골목의 유휴공간을 리노베이션하고, 오후 6시 이후에도 방문객과 주민들이 머물 수 있는 저녁 체류형 골목상권을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특히 왜관역을 중심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원도심에 새로운 볼거리와 체류 콘텐츠를 마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칠곡형 돌봄 키즈카페 조성안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불감시 ICT 플랫폼 구축안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평가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임성호 경북연구원 시군사업지원단장을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각 시책의 실현 가능성, 군정 적용성, 칠곡군의 미래 발전 방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군정 시책 발굴을 위해 2015년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출범했다. 지금까지 341명의 직원이 참여해 200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 제12기에는 6개 팀, 27명의 직원이 참여해 지난 3월 팀을 구성한 뒤 7개월 동안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6건의 시책을 제안했다.


발굴된 시책은 앞으로 관련 부서의 세부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2023년 아이디어벤져스 최우수팀이 제안한 ‘분도푸드 소시지와 칠곡 허니 맥주를 결합한 소비페스티벌’은 2024년과 2025년 ‘칠곡 꿀맥페스티벌’로 추진돼 지역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7개월간 지역 발전과 군민 편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준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디어벤져스가 발굴한 신선하고 실용적인 시책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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