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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녹색성장·AI산단·재난안전 '성과' 글로벌 산업도시 도약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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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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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GF 2026 성료·스마트그린산단 국비 215억 확보·재난관리 3년 연속 우수기관…민선9기 시정 본격화


포항시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공모 선정,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녹색산업과 AI 제조혁신, 안전도시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산업도시 도약을 하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2026)'에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기업, 청년,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산업도시의 녹색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며 국제 녹색성장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녹색산업과 저탄소 해양교통, 녹색금융, 해양생태, 탄소중립 선도도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공동 기업 워크숍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녹색시장 진출 방안도 모색됐다. 


폐회식에서는 청년 해커톤 시상과 녹색성장 선언문을 채택하며 산업도시의 녹색전환과 기후행동 확산 의지를 다졌다.


국가 공모사업 성과도 이어졌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에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업단지 구축사업' 등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65억 원(국비 215억 원)을 확보했다.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2029년까지 포항철강산단 노후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AX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선도공장 실증 등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시범산단 사업은 2028년까지 철강·이차전지 산업부산물의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해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제협력도 확대됐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세계녹색성장포럼 참석차 방한한 아비아야 칼회이 크누센 북극경제이사회(AEC) 의장을 만나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거점화와 노르웨이 트롬쇠시와의 교류 확대, 공무원 및 대학생 파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공동 프로젝트와 인적 교류 확대에 지속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안전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아울러 풍수해 취약지역 선제 대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관계기관 협업체계, 현장 중심 대응능력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도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과 29개 읍면동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는 폭염 중대경보에 따라 경로당과 공공시설 등 무더위쉼터 677곳을 운영하고, 도심 주요 구간에 살수차 6대를 투입한다.


한편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도 지난 10일 해단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활동 기간 현안 32건과 정책과제 177건, 시민 정책제안 273건 등을 검토한 최종보고서를 박용선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관련 제안은 민선9기 시정 운영과 공약 실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세계녹색성장포럼과 스마트그린산단 선정, 국제협력 확대, 재난안전 성과는 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젼했다.


아울러 "AI 기반 제조혁신과 녹색산업, 북극항로, 안전도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업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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