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국립의대 설립 본격화 의료·관광·청렴도시 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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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8-31본문
경북도·국립경국대와 추진계획 마련해 교육부 제출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박차
국제탈춤페스티벌·숙박·여행 지원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도 강화
안동시가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직자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역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경북도, 국립경국대학교와 함께 국립의대 설립 추진계획을 마련해 지난 8월 20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정부가 지난 8월 6일 경북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2030년 신설 국립의과대학 후보 지역으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세 기관은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방향과 지역 의료인력 양성, 지자체의 행정·재정 지원 방안 등을 담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경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에 비해 전문 의료인력과 의료시설이 부족해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가 크고, 중증·응급환자의 타지역 의료기관 의존도도 높은 상황이다.
안동시는 국립경국대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지역 의료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임상수련을 통해 지역 정착형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을 연계한 교육·진료·연구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은 경북 북부권의 필수·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의과대학 설립과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관광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안동 도심 일원에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축제에는 세계 각국의 탈춤과 공연,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특히 안동시는 축제를 하회마을과 도산권, 원도심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동숙박 페스타’를 통해 최대 7만 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안동 반값 여행’을 통해 여행객의 관광지 방문과 지역 소비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지난 28일 시청 웅부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실제 업무 사례를 통해 교육하고, 마술을 접목해 직원들의 참여와 이해도를 높였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강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 건강권과 지역경제, 행정 신뢰도를 함께 높이는 도시 발전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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