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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제공항 활성화·미래산업 육성·문화예술'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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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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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선 지원 확대·접근성 개선 추진 FIX 2026 통해 글로벌 기업·투자기관 유치

로봇·AI·미래 모빌리티 국제행사 개최 시민 안전 강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대구시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미래 혁신산업 육성, 문화예술 진흥,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선다. 


국제선 운항 지원을 확대해 항공 이용 편의를 높이고, FIX 2026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타트업과 로봇·인공지능(AI) 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도시철도 화재 대응체계와 생활밀착형 행정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수요 회복을 위해 2027년도 국제노선 운항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해 19일 공고했다. 


신규·증편 정기노선 지원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운항손실 보전 방식에서 운항 장려금 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며 부정기 노선의 최소 운항 기준도 8편에서 6편으로 완화해 노선 다변화를 유도한다.


공항 접근성 개선도 병행한다. 대구시는 주차장 확충을 위한 용역을 연내 추진하고, 2027년부터 안동·포항·경주 등 경북 주요 관광지와 대구공항을 연결하는 교통편 운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를 통해 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선다. 


행사 기간에는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엑스포’와 ‘스타트업아레나’를 통합 개최하며, 13개국 200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FIX 2026 컨퍼런스와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도 열린다. 


14개국 61명의 전문가가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올해 10회째를 맞는 로봇 비즈니스 포럼에는 세계 20여 개국의 로봇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시는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대구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도시철도 지하·고가 구간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지하 구간의 화재 진압과 승객 대피, 3호선 고가 구간의 사다리차 활용 구조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대구시는 야간·휴일 도로포장에 필요한 아스콘 추가 납품 비용의 합리적인 지급 기준도 마련한다. 20일 공급업체와 수요기관 합동 간담회를 열어 비용 산정 방식과 적용 대상을 논의하고, 올해 12월까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건설공사 업무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도 확대한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 ‘폴리스-틴·키즈’ 회원 62명을 대상으로 숲 생태 체험과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비교육 등을 진행해 탄소중립 실천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왔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대구미술관은 2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프랑스 현대미술가 스테판 티데의 국내 첫 개인전 ‘시간의 어긋남’을 개최해 대규모 설치와 드로잉, 영상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일상 사물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1일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창작오페라 ‘코리아 콘체르토’를 선보인다. 1950년대 피난 수도 대구의 향촌동을 배경으로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음악을 이어간 청년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대구시립국악단은 20일 ‘가을의 풍류’ 공연을, 대구생활문화센터는 28일 브라보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27일 뮤지컬 배우 윤형렬·박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마련된다. 대구성악가협회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차세대 성악 인재 발굴을 위한 제2회 콩쿠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공항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 시민 안전 및 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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