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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조 4757억 원 편성 전년 대비 781억 원(5.6%) 증가경산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했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47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1억 원(5.6%) 증가했다.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상호 의원, 부위원장 이동욱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김정숙, 김화선, 손말남, 이경원 의원 등 총 7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작성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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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대회 개최로 헌신 격려 뿌리산업 혁신 정책은 영세기업 성장 견인대구시는 10일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29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제조업 기반을 구성하는 뿌리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기술혁신 지원정책의 성과도 발표하며, 시민 참여와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이번 자원봉사자대회는 ‘제2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대상에 김영란 씨(대구사랑봉사단), 본상 2명 등 총 32명이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시장 권…
작성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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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식품부·성평등가족부·질병관리청·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 평가에서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또한 농업혁신·복지·감염병 대응·도시재생 등 전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성과를 기록했다. K-2 이전을 고려한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도 타당성이 공식 확인되며 공항신도시 조성의 핵심 기반 마련에 속도를 냈다.농식품부 ‘2026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5개소 중 2개소(경주·상주)가 경북에서 선정됐다. ‘경북형 공동영농’ 모델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2030년까지 100개소 육성 목표의 국…
작성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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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지역대학 지원 등 대규모 증액 / 제18차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경산서 개최경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년 대비 44% 증가한 국비 148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시는 조지연 국회의원실과의 협력, 조현일 시장의 중앙부처·국회 직접 방문 등 선제적 대응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이번 확보된 국비는 일반 국비를 제외한 특정 사업 예산만 453억 원 증가한 총 1480억 원으로,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50억 원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지원 392억 …
작성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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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산후조리원 종사자·요양보호사 결격사유 확인 절차 명확화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이 최근 영유아·산모·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영유아보육법'·'모자보건법'·'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들은 관련 종사자의 결격사유 확인 절차를 명확히 하고, 개인정보 제공 근거를 신설해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가장 큰 변화는 보육교사·산후조리원 종사자·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및 근무에 있어 정신질환자, 마약류 중독자 등 법상 결격사유에 …
작성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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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경북도개발공사, 북부건설사업소,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했다.이번 감사에서 "규정 정비 지연, 인력 부족, 사업 추진 미흡, 안전관리 소홀" 등 구조적인 문제를 잇달아 지적했다. 특히 경북개발공사는 “20년 동안 규정 미비·지역업체 참여가 저조하다며 “현장의 문제들이 개선되지않고 반복되고 있다”며 위원들의 강한 전방위 질타가 이어졌다.감사에서 가장 큰 지적이 이어진 곳은 개발공사였으며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의 운영 전반에 “규정 정비의 적시성 부족, 임대주택 공급의 실효성 미흡, 인…
작성일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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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산업 간담회·중대재해안전협의회·ABB 실증팩토리 성과 연이어 발표대구시가 5일 안경산업 고도화,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유럽 데이터 네트워크 표준 인증 확보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연속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산업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장 먼저 이날 오후 열린 ‘안경기업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 후속 조치로 대구 안경산업의 혁신 성장전략이 논의됐다.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안광학 집적지 조성, 글로벌 브랜드 확대, 첨단기술 융합 등 대구가 ‘K-아이웨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
작성일 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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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년도 예산 한계 드러난 경북교육 “미래지향적 재정전략 시급”조용진 도의원, 2026년 예산 심사서 기금 과다사용·중기전략 부재 강하게 지적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국민의힘)이 경북교육청의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단년도 중심의 예산 편성으로는 재정절벽을 극복할 수 없다”며 기금 과도 사용과 중기 재정전략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조 의원은 1일 심의에서 “2026년 중앙정부이전수입이 2619억 원 감소하고 비목적성 재원도 2144억 원 줄어드는 등 어느 때보다 열악한 재정환경이 예상된다”며 지적했다.또하 “이 상황에…
작성일 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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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26년도 국·도비 1조 1293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동력 핵심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올해 같은 시점(1조 1047억 원·APEC관련 국도비 제외) 대비 246억 원 증가한 규모로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비는 9546억 원, 도비는 17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고 김석기 국회의원실과 협력해 정부 부처와 국회를 지속 설득해 왔다. 특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한 결과 130억 원이 추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내년 예산…
작성일 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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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영사 방문 경제·관광·문화 협력 확대 논의‘2025 제4차 RISE 성과포럼’ 지역혁신체계 고도화 전략 집중 논의‘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제조업 디지털 전환 본격화대구시가 5일 베트남 총영사 예방, RISE 성과포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미래모빌리티 대응 세미나 등 경제·산업·국제협력 분야의 네 가지 주요 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글로벌 교류 확대와 미래 산업 대응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안 프엉 란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를 접견하고 대구–베트남 간 경제·문화…
작성일 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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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이재화 의원, 시정질문 통해 교통안전·학폭 대응 강화 촉구대구시의회가 보행자 교통사고 대책과 학교폭력 대응체계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기했다. 박소영 의원(동구2)과 이재화 의원(서구2)은 각각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교차로 안전 인프라 확충과 학폭 심의 체계 개선을 촉구하며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박소영 의원은 대구시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대구시는 2026년 신규 설치 예정이 2개소에 불과해 기존 90개소만으로는 사고 예방에 미흡하다는 것이다. …
작성일 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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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문 인도·교육·산업·제도 4대 협력 성과 확보‘K-스틸 경북 혁신추진단’ 출범 저탄소 철강 대전환 착수“동남아 협력· 철강 대전환 경북 미래 전략 가속”경북도가 베트남과의 협력 확대와 철강산업 구조 전환이라는 두 축의 전략을 동시에 가동하며 국제 협력과 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월 1~4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인도 지원·교육·산업·제도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또한 ‘K-스틸 경북 혁신추진단’이 첫 회의를 열고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한 저탄소 전환 정책 논의…
작성일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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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신산업·취수원 이전 등 핵심 사업 대거 반영‘5극 3특’ 대응 위해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035 대구 도시재생 전략’ 시민 의견 수렴 미래 로드맵 공개대구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조 644억 원(투자사업 기준 4조 3811억 원)을 확보하며 내년도 시정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AI·문화·안전·환경 등 핵심 분야에 대규모 예산이 반영된 데다, 취수원 이전 타당성조사와 TK 민·군 통합공항 관련 정부 지원 근거도 명문화돼 대구의 숙원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
작성일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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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전국 최대 규모’ 선정 4725억 투입기업 애로 해소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 “현장에서 답 찾겠다”RISE, 10개 대학 대상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가동경북도가 2일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 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ISE 현장 컨설팅 가동,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성 강화 등 농업·산업·교육·관광 전 분야에서 지역혁신 전략을 본격 가속하고 있다.경북도는 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농업·바이오 산업 전환에 핵심 거점을 확보했다.포항…
작성일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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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연말을 맞아 창업·교통·공동주택 안전등 주요 정책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발표했다.‘대구스타트업어워즈’에서 올해 지역을 빛낸 스타트업을 선정·시상하고, 같은 날 청주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박람회’에서는 초광역 교통혁신 모델을 전국에 소개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화재 대응과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주거지 화재예방 활동과 교통공사 노사협상 타결로 시민생활 안정 기반도 다졌다.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9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를 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10…
작성일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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