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의원과 ‘원팀’ 국비 확보 총력전 > 정치/행정

보건복지부·환경부 잇따라 방문, 어린이의료센터·바이오가스 시설 등 예산 지원 요청,

배낙호 김천시장이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한 ‘원팀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 

배 시장은 28일 보건복지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 김천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오는 2026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배 시장은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면담을 갖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에게 ▲총사업비 485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총사업비 469억 원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 재정에 있어 국도비 예산은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경북도지사 방문에 이어 지속적인 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취임 초기부터 국도비 확보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 송언석 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정치-행정 원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