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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춘의 리듬’ 지좌동 제2회 황산 음악회 성료

작성일 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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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민이 함께한 가을 감성 음악축제, 지역 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


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7일 황산공원 바닥분수광장에서 ‘황산에서 펼쳐지는 청춘의 리듬’을 주제로 한 '제2회 황산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의 정취와 청춘의 열정이 어우러진 무대를 함께 즐겼다.


행사에 앞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제4기)의 슬로건 ‘행복한 지좌동 우리손으로’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2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 6명·입선 12명 등 총 21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작품은 황산공원 내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음악회는 동부초등학교 합창단의 밝은 목소리로 막을 올렸다. 문성중·성의중·성의고 밴드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천예고 학생들의 피아노·바이올린 연주가 깊은 감동을 더했으며 김천시청 밴드 ‘맥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참여 학교 교장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학생들을 소개하고 격려했으며 가족 단위로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무대라 더욱 뜻깊고 감동적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끈 의미 있는 음악회였다”며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통해 지좌동이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기관장들과 헌신적으로 봉사한 관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펀 이번 ‘황산 작은 음악회’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형 문화축제로, 지좌동의 대표적인 가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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