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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LIG넥스원과 "3700억 원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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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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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단에 방산 전용 생산기지 구축 200명 신규 고용


경북도가 LIG넥스원㈜과 총 37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미를 중심으로 한 케이(K)-방산 핵심 생산 거점 조성에 본격 나섰다.


도는 5일 구미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박배호 LIG넥스원㈜ 부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일원에 방산 전용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2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새로 조성되는 생산기지는 유도무기와 정밀무기체계를 비롯해 항공우주 분야까지 아우르는 방산 핵심 제품 생산 거점이다.


또한 조립·시험·검증 등 방산 생산 전 공정을 집약한 완결형 생산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며 기존 유휴 산업시설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그동안 구미를 중심으로 방위산업과 전자·소재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국가 방산 공급망 안정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와 정부 방위력 개선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라는 평가로 최근 글로벌 군 현대화 수요 증가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케이(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이번 투자는 수출 대상국과 품목 다변화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적 의미도 지니며 유도무기와 미사일, 무인체계 등 첨단 무기체계 수요가 확대되면서 LIG넥스원의 생산 역량과 역할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배호 LIG넥스원㈜ 부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로컬 공급망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구미를 방산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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