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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임업로봇·수출·관광·신도시 '전방위 성장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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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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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인공지능(AI) 기반 임업 로봇 개발, 초광역 관광 협력, 수출 확대, 신도시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와 계획을 동시에 내놓으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4년간 총 60억 원을 투입해 호두·대추·밤 등 임산물의 수확과 운반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로봇 개발에 나선다. 


해당 로봇은 열매 위치와 숙도를 스스로 판단해 수확하고, 자율주행으로 운반까지 수행하는 복합형 시스템으로, 김천 지역을 중심으로 실증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임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같은 시기 경북도청신도시는 이전 10년을 맞아 북부권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약 2만 3천 명이 거주 중이며, 전체 이전 대상 공공기관 109곳 중 80곳이 이전을 완료했다. 


주거·교육·의료·문화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도시 시스템 구축도 진행 중이다. 


다만 인구 유입과 산업 기반 확충은 향후 과제로 남아 있으며, 도는 기업 유치와 청년 정착 지원 등을 통해 자족형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시와 손잡고 초광역 관광 협력에도 본격 착수해 양 지역은 정부의 초광역 관광 정책에 대응해 공동 관광권 조성을 추진 중이다.


관광자원 연계와 차별화 전략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선도 관광권역 선정이 목표다.


경제 분야에서는 해외 판로 확대 성과도 나타났다. 경북도는 경주에서 열린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35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총 2,691만 달러 규모의 상담 및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식품·화장품 등 한류 관련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도는 이를 발판으로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품목 다변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필리핀 잠보앙가 델 수르 주와의 교류를 통해 할랄 시장과 스마트팜 분야 협력도 확대해 신공항 물류망과 연계한 농식품 수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정책도 병행되고 있다.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는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구미에서는 환경기술인 간담회를 열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경북도는 “스마트 기술, 산업, 관광, 정주 환경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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