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미식·관광·환경·보건 아우른 '종합 정책 본격 추진'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6-03-31본문
경북 포항시가 미식 관광 활성화부터 에너지 절약, 보건·환경 관리까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에서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식 창의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식문화 콘텐츠 개발과 인플루언서 기반 홍보, 관광 연계 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시는 SNS 확산력을 활용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 대표 봄 축제인 포항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도 오는 4월 4일부터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열린다.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피크닉·캠핑존, 버블쇼, 버스킹 공연, 체험 행사와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한편 시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수급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위기 경보 ‘주의’ 단계에 맞춰 청사 내 에너지 절감 대책도 시행 중이다.
에스컬레이터 운행 중단, 조명 소등시간 단축, 친환경 차량 우선 배차 등을 통해 약 10%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며, 향후 위기 단계 격상 시 추가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시민 안전과 직결된 보건·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포항시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식재료 관리·조리 과정·개인위생 등 전반을 집중 점검했으며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개선 조치를 병행했다.
또한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불법 낚시·취사 등 수질 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으며 시는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홍보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남·북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장내기생충 11종 무료 검사도 실시한다. 간흡충 등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양성 판정 시 치료제를 지원하며,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 자제 등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미식 관광, 에너지 절약, 위생·보건, 환경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대구시, 로봇물류·민생안정·산업육성 '미래도시 전환 가속' 26.03.31
- 다음글경북도 AI, 농업, 관광, 산불, 청년정책 전방위 추진 "지역 경쟁력 총력 강화" 26.03.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