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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 '대구경북 통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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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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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지금이 통합 적기 국회의 적극 지원 필요”


경북도가 국민의힘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의 광역 통합 지원 방침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 논의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경북도와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 경북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북은 2019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해 왔다”며 “정부가 광역 통합 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밝힌 만큼 지금이 통합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의 특별법안은 충남·대전, 광주·전남 등에서도 참고할 정도로 이미 준비가 돼 있다”며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자근 도당위원장은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안”이라며 “성장동력 약화와 수도권 집중 속에서 통합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도민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꼼꼼히 점검하고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대구경북이 통합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했다”며 “통합과 관련한 기본적인 방향과 방침에 대해 정부가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라며 “500만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통합 과정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확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북도는 본격 논의에 앞서 대구광역시와의 행정통합 추진 원칙과 공동 입장, 정부 및 충남·대전, 광주·전남 등 타 권역의 통합 추진 동향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청사는 기존 청사체계를 유지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을 통해 도청신도시 중심의 행정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방안, 경북 북부지역 등 낙후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대책, 시·군·자치구의 재정과 자치권 강화를 특별법안에 반영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정부의 포괄 보조 형태 재정 인센티브는 북부권을 포함한 권역별 발전구상을 실현하는 재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방 주도의 지역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 행정통합 간담회는 2024년 두 차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통합의 비전과 취지, 지방으로의 대폭적인 권한 이양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했다.


정부 로드맵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대구경북 통합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으며 다만 일부 북부권 국회의원들은 통합 추진 속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북부지역 등 소외 가능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전,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 다른 지역에서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권역 간 협의와 전략적 연대의 중요성,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 조직 신설과 권한 이양 가이드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대구경북은 2019년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한 이후 공론화위원회 운영과 특별법안 마련, 주민과 기관·단체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의견 수렴을 이어왔다. 


최근 정부가 행정통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 주도 성장을 목표로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인센티브 방침을 밝히면서, 대구경북도 통합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행정통합 시 북부권을 포함한 지역 균형발전과 시·군·구 자치권 강화를 특별법안에 명확히 담아 법적·제도적 보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북도가 행정통합의 가장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도약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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