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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강화 '중대재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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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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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고회·실무 교육 연이어 개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경산시가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위험 요인 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나섰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산시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와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 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담당 공무원과 현장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최종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안전국장과 산림·공원녹지·도로·자원순환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2026 경산시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경산시는 건설기계 작업, 밀폐공간 작업, 화학물질 취급 등 고위험 작업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와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보고회는 ▲사업장별 주요 유해·위험 요인 분석 ▲개선 대책 및 표준 위험성 평가 모델 ▲부서별 안전관리 이행 방안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논의 결과를 반영해 위험성 평가 표준안을 보완하고,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담당 공무원과 현장 종사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소규모 공사 분야와 공원·산림 작업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소규모 공사 위험성 평가 작성 방법, 현장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절차로 구성됐다.


아울러 관리감독자와 종사자의 역할, 실제 위험성 평가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산업안전지도사이자 더블유안전컨설팅 대표인 이기완 강사가 맡았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중대재해는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위험 요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최종 보고회와 교육을 계기로 위험성 평가가 행정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앞으로도 도급·용역·위탁 사업 등 재해 위험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성 평가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과 종사자가 모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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