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농업, 관광, 산불, 청년정책 전방위 추진 "지역 경쟁력 총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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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31본문
경북도, AI·농업·관광·산불·청년정책 전방위 추진… “지역 경쟁력 총력 강화”
경상북도가 인공지능(AI), 농업, 관광, 재난안전, 청년 지원 등 주요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벼 신품종 보급 확대부터 ‘소버린 AI’ 전략 실행, APEC 이후 관광 활성화, 산불 예방 대응, 청년 금융지원까지 전방위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 ‘다솜쌀’, ‘구름찰’, ‘다올’ 등 우량 종자 15톤을 도내 15개 시군에 공급하며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다솜쌀’은 아랍에미리트와 캐나다에 이어 헝가리까지 수출되며 해외 시장 확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소버린 AI 기본계획’ 실행력 확보를 위해 73개 세부 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산업별 AI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
데이터·인프라·인재 기반을 확충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AI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2025 경주 APEC’ 이후 방문객 증가세를 이어가며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APEC 이후 경북 방문은 900만 회, 숙박은 550만 회 증가했지만 숙박전환율은 15%대에 머물러, 도는 ‘1시군 1호텔 프로젝트’를 통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동시에 보문관광단지 야간 콘텐츠 확충과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경주를 글로벌 MICE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산불 위기경보 ‘경계’ 상향에 따라 14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불법 소각 단속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산불 피해 지원도 병행된다. 경북도는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와 협력해 생계비 추가 지원, 주거지원 현실화, 농·임업 피해 복구 확대 등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 추천 민간위원 참여를 통해 현장 의견 반영을 강화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K-뷰티 기업의 유럽 진출이 성과를 냈다.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서 도내 기업들이 285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 화장품 수출액은 2025년 2억7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 정책도 확대된다. 경북도는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전 구간으로 확대하고, 신용 회복 지원 초입금을 10%로 상향해 청년들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선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6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공공기관과 기업 2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인재 정착 기반을 강화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업, 산업, 관광, 재난 대응, 청년 지원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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