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예비후보 “경북 첫걸음연금” 공약 발표 및 "김재원 후보 향해 자격 박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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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4-09본문
국민의힘 이철우 예비후보가 아동·청소년 자산형성을 위한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 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김재원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를 강하게 비판하며 당 차원의 조치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8일 “저출생과 자산 양극화로 청년들의 출발선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0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만 원(경북도·시군 각각 1만 원)을 적립하는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연금’ 도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만 19세에 약 760만 원의 목돈을 지급받고, 이를 유지할 경우 60세에는 약 5600만 원 규모의 노후 자산으로 성장하는 구조다.
경북도에 따르면 대상 인구는 약 32만 명으로, 도 부담 재원은 연간 약 38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시·군도 동일하게 분담하며,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를 감안하면 중장기 재정부담은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당 제도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는 ‘보편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민간·공공기관 분산투자와 중도 인출 제한, 압류 방지 장치 등을 포함해 실질적 자산 형성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작은 금액이라도 장기 복리 효과를 통해 청년기 자립과 노후 대비까지 연결되는 생애주기형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출산·양육 지원을 넘어 자산 형성까지 책임지는 경북형 투자복지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안과 관련해 북부권을 행정·산업·문화 중심지로 육성하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이전, 글로벌 미래특구 조성, 스마트팜 및 농촌활력특구 도입, 관광벨트 구축, 공공의료 확충 등 균형발전 전략이 포함됐다.
한편 이 후보는 같은 당 김재원 후보를 향해 “수사와 관련한 사실 왜곡과 인신공격성 발언을 지속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혐의 변화는 없었고,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는 오히려 수사의 미비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소 여부는 검찰 판단 사항임에도 ‘기소는 시간문제’라는 발언은 정치적 선동”이라며 “당내 경선을 네거티브로 흐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네거티브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비방이 이어지고 있다며 후보 자격 박탈 등 강력 조치를 요구했다.
이철우 후보는 “대구·경북은 보수 정치의 핵심 기반”이라며 “내부 분열과 흑색선전이 지속될 경우 전체 선거 판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중앙당의 적극적인 개입과 공정한 경선 관리 필요성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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