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설경기·노동안전 동시 강화 '상생협력 간담회''·국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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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4-14본문
경산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산시 운영위원회와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정세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장비 활용 강화 △건설현장 안전관리 협조 등 주요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시는 중산지구, 대임지구, 상방공원 등 공동주택 사업과 향후 추진 예정인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지역 업체와 장비, 인력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황원하 운영위원장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상생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간담회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618만 원을 확보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핵심 과제로 설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실태조사 △안심-온(safe-on) 패키지 △중대재해 Zero 캠페인 △안전 실무교육 등을 추진해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도형 권한대행은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사고와 갈등에 선제 대응하고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노동법률상담소와 외국인 근로자 상담소 운영, 취약 노동자 작업환경 개선, 외국인 기숙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노동정책도 병행 추진하며 지역 전반의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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