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기부·청년창업·공공도서관·위생관리, "민생 밀착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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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4-05본문
대구 동구가 지역 인재 양성 기부부터 청년 창업 지원, 공공도서관 건립,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까지 다양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민생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박윤희 대표가 지난 3일 동구청에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과 저소득 주민 의료비 지원 5천만 원으로 나뉘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박 대표는 “학생들과 의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18억 2천만 원에 달하며 동구청은 영남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인프라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구청은 ‘불로봉무·공산권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당선작은 건축사무소 태가의 작품으로, 도시와 자연을 조화롭게 반영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도서관은 총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1,997㎡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동구청은 이를 구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동구청은 ‘청년 창업기업 사무실 임차료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초기 창업기업 9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선정 기업은 최대 10개월간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의 50%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초기 창업가들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사업 안정화를 돕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창업기업들의 재투자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식품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동구청은 오는 6일부터 배달앱 ‘대구로’에 등록된 1182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무등록 식품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김태운은 “기부 문화 확산과 청년 지원, 생활 인프라 구축, 식품 안전까지 전방위 정책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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