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년들의 목소리와 참여를 담은 "경북 청년박람회" 개최 > 지역/사회

경산시는 내달 1일, 영남대학교에서 청년들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지역 청년 소통과 교류의 장인 '2023 경북 청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것으로, 청년정책 부스, 체험 프로그램 부스, 플리마켓 등 5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윤하와 테이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와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플로깅, 청춘 공감 퀴즈, E-스포츠 대회 등 ‘청년, 위하여(WE HIGHER)'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개최를 통해 지역 청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도시 경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박람회는 경산시의 청년정책 제안기구인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