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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군위군, "글로벌스마트농업밸리 조성" 선포식 개최

작성일 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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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군위군, 미래 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


대구시와 군위군이 첨단 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군위군이 함께 추진하는 새 시대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형 농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첨단농업밸리 미래비전 영상 시청, 첨단농업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첨단농업시연, 첨단농업 연구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6개 기관 및 업체가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로봇, 빅데이터, AI, ICT 등의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였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하며, 군위군과 대구시가 함께 협력해 이뤄낼 큰 변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위군은 각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전개하며, 효령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의 개발의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위읍, 우보면, 의흥면에서 미래 노지 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소보면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첨단농업 수출산업화 전진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국유사면과 산성면 일원은 첨단의료복합지역과 연계한 기능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대구 도심과 인접한 부계면 일원은 도시농업과, 관광, 레저단지를 조성해 자연과 역사, 농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와 군위군이 함께 협력해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를 조성하고, 농업의 혁신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글로벌 스마트 농업 밸리는 군위군의 새 시대가 프로젝트의 핵심이며, 첨단 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농업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는 5대 미래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글로벌 인재 중심의 미래형 농산업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로봇,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와 테스트베드 구축, 영농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민의 생산활동 지원 및 기업의 제품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수출을 선도하고, 글로벌 첨단 농생명 교육기관 설립을 통한 국내외 농업인 교육으로 K-농업기술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준 기자(j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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