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국비 확보 총력!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대상 수상
작성일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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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군수, 기재부 세 번째 방문해 재난·하수도 예산 반영 촉구
‘청도문화관광TV’ 차별화된 SNS 홍보 전략으로 전국 최고 인정
청도군이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세 번째로 방문하며 총력전에 나서는 한편, SNS 기반 관광 홍보 채널인 ‘청도문화관광TV’로 ‘소셜아이어워드 2025’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28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주요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이뤄진 것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언급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 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 원) 등이다.
김 군수는 “청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을 위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군·구 부문 유튜브 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청도문화관광TV’는 브이로그, 여행지 소개, 마스코트 ‘바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등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 콘텐츠, 감성적인 영상 구성, SNS 이벤트와의 연계 등을 통해 구독자 확대와 관광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군 단위 지자체 중 최고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하수 군수는 “문화·예술·관광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SNS 콘텐츠 역량을 강화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홍보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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