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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소년 자립·시민 안전" 두 축 강화

작성일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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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축제 성료·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설치 등 현안 대응


대전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연내 국가하천 진입로 496곳에 안전선을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 강화 대책을 내놨다.


시는 25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 꿈드림 축제’를 열고 청소년과 가족,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 시행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대전시장·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가 대학 진학 청소년을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공연, 우수사례 발표, 체험부스 등도 마련돼 청소년 자립과 성장을 응원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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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열린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는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안건이 논의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비를 활용해 연말까지 모든 하천 진입경사로와 계단에 고정형 통제 안전선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위험을 들어 제안한 사항으로, 참석한 5개 구청장·부구청장들이 공감했다.


회의는 ▲성폭력 피해 아동 보호시설 입소기간 연장·자립지원금 확대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및 정원 관리 권한 자치구 이양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독서포인트 지원이다.


이어 ▲농업인 공익수당 시비 지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특별수당 확대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 조속 추진 등이 논의됐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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