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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과 나눔문화 확산 ‘투트랙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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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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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본격화 지역사회 고액 기부 선행 이어져


청도군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숙원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따뜻한 변화까지 더해지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군은 2026년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6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는 지난 5일부터 3월 13일까지 70일간 군청 본관 5층 토목설계실에서 진행되며, 군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체 설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합동설계 대상은 마을안길 정비, 농수로 및 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159건으로, 총사업비는 47억 7천만 원 규모이다.


군은 담당자 1명과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 10명 등 총 11명을 3개 팀으로 편성해 설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설계를 수행함으로써 사업의 현실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외부 설계용역 축소를 통해 약 3억 4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설계 완료 시점을 앞당겨 조기 발주와 조기 착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예산 조기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술직 공무원들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설계해 달라”며 “주민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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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역사회에는 나눔과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도 확산되고 있다. 


㈜산찬섬유 피문찬 CEO는 지난 9일 청도군청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갖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6년 첫 회원이자 청도군 1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피문찬 CEO는 모교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노인복지기금,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대표적인 출향 인사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고향 청도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기부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피문찬 CEO의 진정성 있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청도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와 함께, 민간의 자발적 나눔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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