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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POST-APEC’ 관광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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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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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5월 PATA 총회로 글로벌 위상 강화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관광 거점 도약 전략을 공식화했다. 


공사는 ‘POST-APEC’ 시대를 선도하며 경북 관광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사는 올해 경영 슬로건을 “NEXT, 새로운 성장과 가치 창조의 시작”으로 정하고, APEC 유산의 관광 자산화,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AI 기반 스마트 관광 전환, 광역 연계 협력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우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영구적 관광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을 조성해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APEC 레거시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아랍권을 겨냥한 ‘신(新) 실크로드 마케팅’과 ATM(아라비안 트래블 마켓) 참가, ‘2026 경북 방문의 해’ 연계 로드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확장의 핵심 행사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포항과 경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가 꼽힌다. 


공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 관광기구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북 MICE 산업의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불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추진한다. 


공사는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역사관 분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약 300억 원 규모의 스카이워크 및 전망대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보문호 일대 9.5km 구간에 야간 경관을 강화한 ‘빛의 루트(Night Trail)’를 조성하고, APEC 21개 회원국을 상징하는 LED 미디어월을 설치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


이와 함께 보문 Night Run, 어린이 만화 사생대회, 동춘서커스 100년 기념전, 신라&아랍 페스티벌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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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된다. 


공사는 내부 업무 시스템에 AI 플랫폼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한 ‘AI 기반 경북관광 트렌드 이슈 리포트’를 정기 발간해 시·군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과 연계한 ‘경북-부산 APEC Pass(가칭)’ 도입, 동해선 철도와 연계한 ‘기차타고 경북맛로드’ 운영 등 광역 협력 관광도 확대한다.


민간 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공사는 경북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형 K-관광 종합아카데미’와 청년 인턴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김남일 사장은 “2026년은 APEC의 유산을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디지털 혁신과 차별화된 인프라를 통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경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의 경영 슬로건 ‘NEXT’는 △미래확장(New Growth) △내실강화(ESG & Excellence) △고객가치(eXperience) △장기유산(Tourism Legacy) 등 4대 전략을 담고 있으며,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 관광의 미래 유산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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