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교통안전 강화·청렴행정·나눔 ‘생활밀착 행정’ 전방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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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10본문
대구 동구가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부터 공직사회 청렴 캠페인, 출산·아동 지원과 설 명절 이웃 나눔까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잇따라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신뢰 구축에 나섰다.
동구청은 각산동 각산역네거리, 용계동 반야월삼거리, 입석동 입석네거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3곳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들은 동일 유형의 교통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점으로, 동구는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오는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10월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각산역네거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남측 차로 조정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이뤄진다.
같은 기간 13건의 사고가 발생한 입석네거리는 정차금지대 정비와 이격식 미끄럼 방지포장 설치가 추진되며, 5건의 사고가 발생한 반야월삼거리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철거하고 노면표시를 조정해 교통 흐름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구간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안전한 행정환경 조성과 함께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구청 현관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앞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예방하고, 갑질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핵심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키워드 뽑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환기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청렴은 일상 속에서 실천돼야 한다”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체감형 청렴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효목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성석)는 지난 10일 저출생 극복과 아동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출산 및 취학아동 축하금 등 총 4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난해 출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이 지급되며, 신규 사업으로 취학아동 30명에게는 학용품과 운동화 등 3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된다.
이성석 이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으며, 홍재곤 상근이사도 “출산 가정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향한 온정도 전해졌다. 신천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조명희)는 지난 9일 동대구노숙인쉼터를 찾아 명절 음식을 나누고, 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명희 위원장은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한경희 신천4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청렴행정, 출산·복지 지원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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