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여성단체 새 출범·적극행정 강화 '군정 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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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24본문
여성권익 증진과 성과 중심 공직문화로 군민 체감 행정 실현
고령군이 여성단체 리더십을 새롭게 정비하고,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본격 시행하며 군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령군은 여성단체의 조직 역량 강화와 함께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20일 오후 4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소속 16개 단체 임원 6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활동 실적과 결산을 보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제19대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19대 임원진에는 박경숙 회장(한국부인회 고령군지회)을 비롯해 윤인숙 부회장(여성의용소방대), 김순이 부회장(고령걸스카웃), 이한숙 감사(새마을부녀회)가 선출됐으며, 김은희 총무(자유총연맹)가 지명됐다.
박경숙 신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군·기관·단체와 적극 소통하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제18대 백신선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령군은 여성단체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공직사회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성과 중심 보상체계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주민 참여형 행정 구현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수공무원 선발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선발 규모도 총 40명 수준으로 늘린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S등급) 부여와 시상금 지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연중 운영해 일상 속 작은 성과까지 세밀하게 보상한다.
이와 함께 사전컨설팅과 면책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해 공무원들이 감사 부담 없이 창의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서 주민 추천을 강화해 군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반면 무사안일이나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해 책임 행정을 확립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여성단체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작은 변화가 군민의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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