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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신용보증재단과 엑스코 행감" 집중 조명

작성일 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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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보증기관 되어야 !!

경제환경위원회, 신용보증재단과 엑스코 행감 집중 조명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6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재기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증가한 보증지원에 따른 대위변제 증가와 운용배수 악화 등 잠재적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엑스코 감사에서는 내년에 개최될 세계가스총회의 시설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행사 준비와 함께 마이스산업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대구가 마이스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홍인표 위원장(중구1)은 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신용, 저소득자, 무등록 사업자에 대해서 상환기간 연장, 분할상환 확대 등 특례보증 제도를 적극 검토해 줄 것과 향후 1인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을 상대로 한 보증에 대한 통계자료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이태손 의원(비례)은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대구신용보증재단도 신규직원 채용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주고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역량 강화에도 내실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엑스코 감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누적 적자가 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정상화 방안 마련과 함께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동식 의원(수성구2)은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사고를 낮추고 보증 회수율을 높이는 것이 만능은 아니라면서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재기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컨설팅 등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보증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하병문 의원(북구4)은 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들을 위한 재기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주문하면서, 아울러 대구시의 경제국, 일자리투자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청년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과 기초자치단체로부터도 출연금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엑스코(제1전시장)과 동관 (제2전시장)사이의 도로를 전시장 참관객이 오고 사는 상황이 매우 위험해 보인다고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이만규 의원(중구2)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운용 여력을 나타내는 운용배수가 전국에서 3번째로 나쁘다고 지적하며 적정 운용배수 관리 방안을 주문하는 한편, 증가되고 있는 출연금의 적정한 운용과 적극적 확보방안을 요청했다.


김혜정 의원(북구3)은 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통상 각종 금융위기 이후 3년이 경과 한 시점부터 대위변제 등 금융리스크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이에 대한 꼼꼼한 대비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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