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 회계 투명성 성과 우수상, '아동 가족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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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2-14본문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드림스타트 ‘행복 드림 가족의 밤’ 개최
대구 수성구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행정과 복지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성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계대상에서 2021년 장려상, 2023년 대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는 복잡한 결산 정보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정리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고, 회계·재정 정보 공시를 강화하는 등 주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결산 주요 현안과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매년 회계실무 지침서를 제작·배부하는 등 체계적인 실무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결산·회계·계약·보조금 분야별 교육을 지속 실시하며 감사 지적 사례의 재발 방지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2025년 행복 드림(Dream) 가족의 밤’을 열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00여 명에게 가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뚜비 포토존과 인생네컷 사진 촬영, 시상식, 매직 버블쇼, 가족 공감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상식은 아동들의 꿈을 응원해 온 후원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매직 버블쇼는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재정 정보의 접근성과 회계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전반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 역량 강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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