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도시환경개선 우수및 "공모사업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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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2-14본문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 3년 연속 우수'
'공모사업 MVP 선정' 외부재원 확보 '성과
대구 동구가 도시환경개선과 공모사업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공공디자인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동구청은 ‘대구시 2025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환경개선 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 개선 등 5개 분야를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동구는 동촌유원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효목동 647 일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아양로24길 가로 벽면 디자인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학과 연계한 공공디자인 연구, 직원 대상 공공디자인 역량강화 교육 등 디자인 저변 확대를 위한 특수시책과 불법광고물 정비, 현장 단속 강화 등의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동구는 외부재원 확보 성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동구청은 2025년 신규 공모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모사업 MVP’ 3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문화관광과의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로,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명품 옻골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관광자원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우수상은 국비 9억 원을 확보한 도시과의 ‘점새늪 경관개선 조성사업’이, 우수상은 약 7억 4천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한 민생경제과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두 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 3년 연속 수상과 공모사업 성과를 통해 동구가 공공디자인과 도시환경 분야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와 공공디자인 중심의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품격 있는 도시,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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