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경제·산업 및 ‘도시 경쟁력 강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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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05본문
행정통합 설명회·로컬100 선정·민원서비스 1위
골목경제·미래산업·안전 인프라 동시 추진
대구시가 행정통합 추진을 비롯해 문화관광, 민원행정, 골목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도시 안전 강화까지 전방위 정책을 본격화하며 도시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대구 전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특별법 주요 내용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또한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 재추진에 합의하면서 관련 특별법이 발의된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의견수렴 자리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략”이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대구간송미술관, 대구치맥페스티벌, 수성못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2기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 자원은 2026~2027년 2년간 정부의 집중 홍보와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대구시는 이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체류형 문화관광 거점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도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득점으로 ‘가’ 등급을 획득해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민원취약계층 배려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골목상권 정책도 고도화된다. 대구시는 총 14억 원을 투입해 ‘2026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조직화–안정화–특성화의 3단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K-대구 골목’을 육성하며 개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과 대구로페이 연계 소비촉진 행사도 병행한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제품 제작부터 해외 인증,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11개 기업을 선정하며, 지난해 참여기업들은 매출 38억 원, 투자유치 1341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두며 사업 실효성을 입증했다.
도시 안전과 기반시설 관리도 강화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이화전기공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철도 변전소 핵심 전력 설비의 유지관리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 복구와 핵심 부품 우선 확보를 통해 도시철도 안전 운행을 뒷받침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6년 하수에너지 운영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효율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과 자원재활용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일련의 정책 성과와 사업 추진을 통해 행정 혁신과 시민 체감 서비스, 문화·경제·산업 전반의 균형 발전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경쟁력은 개별 정책이 아닌 종합적인 실행력에서 나온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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