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간부 "만취 상태 경찰 폭행"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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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1-27본문
대구시교육청 소속 간부 공무원 A씨(50대)가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불구속 입건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7일 A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중구 남산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등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 경찰서로 이송되는 과정에서도 또 다른 경찰관을 발로 차며 소란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과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기동취재팀(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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