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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 교통망 대전환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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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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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의 광역 교통체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대구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지난 27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천하이패스IC 현풍방향 설치공사도 첫 삽을 뜨며 서·남부권 교통 개선과 통합신공항 접근성 강화가 동시에 속도를 내게 됐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총 21.2km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신규 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627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재정사업이다. 

오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개통 시 군위 신공항과 구미 국가산단·김천 등 주변 도시 간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통합신공항 개항 이후 급증할 교통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성서산단간 물류비 절감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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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 서·남부권에서는 유천하이패스IC 현풍방향 설치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8일 달서구 대천동 월천공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들어갔다. 

신규 IC가 개통되면 성서산단·출판산단·월배·화원 등 주요 지역에서 일평균 약 8,100대가 직접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남대구IC 경유 차량의 주행거리 3.8km·통행시간 8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와 유천하이패스IC 확충은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물류 네트워크의 축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충청을 잇는 새로운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기계·전자 등 산업 구조가 유사한 성서·구미 국가산단 간 물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양 지역의 동반성장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그간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유천하이패스IC 추가 설치를 지역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앞서 2018년 금호방향 유천하이패스IC가 개통된 이후 통행량이 예측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서·남부권의 핵심 관문으로 자리 잡았고, 현풍방향 진입로 필요성이 주민 요구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로 신공항과 중서부권을 잇는 새로운 국가 간선도로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천하이패스IC 공사와 함께 대구·경북의 교통·물류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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