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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경제성 확보사업" 청신호

작성일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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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8일 발표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사업의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비(B/C) 1.29, 순현재가치(NPV) 4841억 원, 내부수익율(IRR) 6.96%로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굴지의 용역사가 분석한 것으로 공신력과 대외적 신뢰도를 확보했으며 신공항, K-2 후적지 개발을 포함해 사업구간은 동대구 분기점에서 동군위 분기점까지이며, 연장 25km, 총사업비는 1조 8천5백억 원이다. 


교통수요 예측은 50,294대/일로 충분하며, 신공항 교통 예측수요와 K-2 후적지 개발사업을 포함해 수요를 예측했다. 


이는 군위군 개발 예정지인 공항신도시, 첨단산업단지, 공무원 연수시설 등에 대해서는 개발계획 수립 중인 관계로 교통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향후 사업의 수요는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공항, 수도권 접근성 향상으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동남권 시민들의 신공항 이용자는 거리 13km, 시간 15분 이상 단축되고, 서울↔부산 방면 이용자는 거리는 10km 시간은 13분 이상 단축돼 신공항,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군위 발전에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시장은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의 경제성 분석 결과 타당성 있음'으로 나타남으로써 사업에 참여하려는 민간사업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024년 국토부에 신청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본 사업의 참여를 타진하고, 민간제안자가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내년 국토부에 민간 제안을 신청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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