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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작전사령부 "스마트 무열1혁신"추진

작성일 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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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작전사령부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국방혁신 프로젝트인 '스마트 무열1혁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무열1혁신'은 인구절벽 시대에 급변하는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키 위해 ’싸우는 방법‘을 연구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야전에서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미래 전장을 지배하는 창의적인 2작전사‘가 되기 위한 ’스마트 무열혁신‘은 스마트 국방혁신 과제를 모듈화해 예하 부대별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현재 스마트 무열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드론봇 전투체계와 인공지능(AI) 기반 해안통합감시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봇 전력화시 6500여 km의 해안선과 남한 면적의 70%이상을 관할하는데 필요한 ’신속 기동‘과 ’정밀타격능력‘을 보장한다.

군 책임지역 해상에서 기동하는 선박의 수년치 이동 경로와 선박DB를 AI기술로 분석하고, 감시장비로 항로를 벗어나는 선박을 신속히 확인 한다.

한편 김용우 前 육군참모총장,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윤국진 KAIST 교수, 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박사 등 외부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드론봇 전투체계 및 AI 해안통합감시체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육군에 드론봇 전투체계 개념을 도입했던 김용우(61세) 前 육군참모총장은 “2작전사는 감소된 부대구조와 전방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장비로 임무수행하고 있다”며, “드론봇·AI등 과학화된 ‘미래전장 플랫폼‘을 구축해 전투체계 적용이 필요하다”고 그 강조했다.

드론을 이용한 관제체계를 소개한 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53세) 박사는 “민·관·군이 연계한 드론관제체계가 협업해 구체화 되면 접근해오는 미확인 선박의 근접감시와 육상추적이 실시간 가능해질 것”이라며, “2작전사의 복잡하고 광범위한 지리적 제한성을 보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작전사 스마트 무열혁신 드론봇전투체계 발전팀 임민혁(56세) 준장은  “드론봇과 AI 등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발전된 상용기술 도입은 2작전사의 작전 환경 특성에 최적화되고 예하부대에서 현장적용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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