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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8회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

작성일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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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물 관련 선진기술 경북도에“다 모여”
세계 생수·병입수돗물 및 우수 기자재 전시, 신기술 실용화 사례 공유 -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8회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해 전국 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기업체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 분야 연찬회다.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특히 기후변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수질 문제 등 취약한 물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토론의 장이다.

특히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 및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의 ‘향후 물관리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물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인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경주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9개사를 포함한 60여개 수처리 기업이 참여한 다양한 제품 전시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주 에코물센터를 견학하는 등 경북 선진 수처리 시설과 신라 천년고도 유적지를 탐방 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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