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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경북도정의 기록 기회" 전시회 개최

작성일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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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4일부터 15일까지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896년 개청 이래 현재까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경상북도의 도정 역사와 기록의 가치를 도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1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하며 프롤로그, 1부, 2부, 3부,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경북의 정신과 문화,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록유산의 의미와 당위성을 이야기하며 1부와 2부에서는 근현대 경북을 이끌어 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과 경북의 성장스토리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의 대전환 시도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에필로그에서는 지방기록자치 실현으로 지방시대의 마중물이 될 경북도 기록원을 소개한다.


전시를 통해 도민들은 경북의 역사와 도정의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의 정체성과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경북의 기록문화를 후대에 전승해야 할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경북도의 역사와 도민의 삶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승할 기억저장소 “경북도 기록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상북도 도정기록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북 도정이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되살려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의 대전환에 성공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속적인 도정 기록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년 도정기록을 수집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도정기록, 경북을 말하다”간행물을 발간했으며, ‘2021년 디지털기록정보 플랫폼인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해 매일 도정을 기록해 도정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j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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