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PRIDE기업 선정" 지정서 수여 > 경북

경북도는 2024년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기술력과 성장동력을 갖춘 지역 우수기업으로, 국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업들이다.

경북PRIDE기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경북도의 지역 우수기업 인증제도로, 기술력,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대응전략, 재무 건전성, 지역기여도 등의 다양한 기업역량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며 올해 선정된 6개사는 ㈜명산, ㈜새빗켐, 주식회사 보근, ㈜제이앤에스, ㈜코마테크놀로지, ㈜크레진이다.

또한 경북PRIDE기업을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역량 강화, 홍보‧네트워킹, 해외시장 스케일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변화 및 기업 수요에 맞춘 지원을 위해 사업을 개편해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의 지원 규모를 늘리고, 디지털 전환 및 신사업 추진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판로 개척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재개해 경북PRIDE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하여 정부 브랜드기업 선정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도에서는 이와 같은 우수기업을 적극 지원해 경북PRIDE기업이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