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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화·드라마 촬영지 핫플 인기작품 "문화산업 유치"

작성일 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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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200여개 이상 작품이 경북에서 촬영 이어져

인기작품 유치 및 인력양성, 관광 자원화 등 돈이 되는 문화산업 추진


경북도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문경~상주~안동을 잇는 영상 제작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됐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 약 100여 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가 경북에서 주로 촬영됐다.


또한 문경과 상주, 안동을 중심으로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영상 촬영지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인력양성, 민자유치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상을 촬영한 후 편집 작업(음향, 더빙, 특수효과 등)까지 가능한 후반작업 시설도 조성해 지역에서 촬영과 제작, 편집이 가능한 원스톱 제작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넷플릭스, 디즈니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이 급성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영상 제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투자 확대에 대한 선도적 대응 조치했다.


이에 국내를 대표하는 사극 촬영지인 문경새재 등 3개 야외 세트장을 재단장하고, 상주 경천대 관광단지 인근 부지에는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에서 한 작품이 촬영될 경우 제작비의 10%가 지역에서 소비될 정도로 부가가치와 고용 효과가 건설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영상 제작 인프라와 인력의 81%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도가 영상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은 올해부터 촬영을 오는 제작사에 대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도내 이색 촬영지를 지속 발굴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우수 작품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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