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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트라우마, 찾아가서 고친다” 대전시, 대덕구에 ‘마음톡톡버스’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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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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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관련 시민 심리지원... 23일부터 5일간 운영

정신건강 전문가 상주, 스트레스 측정부터 전문기관 연계까지 ‘원스톱’


대전시가 최근 발생한 대덕구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시민들을 위해 현장 밀착형 심리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덕구보건소 앞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재 사고 이후 불안과 스트레스 등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피해자와 인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 누구든 예약 없이 ‘현장 상담’ 가능

‘마음톡톡버스’에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상주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하는 심층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트라우마 반응 안내, 고위험군 판정 시 전문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 지원 등 사후 관리도 철저히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유관기관 총동원... 24시간 상담 체계 가동

시는 이번 현장 지원 외에도 보건복지부 산하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력해 유가족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 향후 고용노동부 직업트라우마센터와도 손을 잡아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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