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준공 목표… 미래 스마트 산업 중심지로 도약대구시가 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대구제2국가산단)’이 선정되며, 14년 만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대구제2국가산단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사업주체인 대구시, LH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협력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기업 수요를 조사하며 준비를 마쳤다.국토교통부는 신규 국가산단의 빠른 추진을 위해 신속 예타 절차를 도입, 기존 7개월 소요되던 예타 기간을 4개월로 단축했으며 △2025년 상반기 예타 통과 △2025년 내 산단계획 수립 및 보상 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