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채화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안동시는 3일 오전 10시 독립운동의 상징적 공간인 임청각에서 성화 고유제 및 채화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체전은 사상 처음으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해 약 260만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한 고유제로 시작됐다. 엄숙한 제례와 축문 낭독을 통해 체전의 시작을 알린 뒤, 임청각의 정기를 담은 성화가 채화되며 대장정의 출발을 선언했다.채화된 성화는 안동시의회 의원 16명과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봉송단에 의해 안동시청까지 전…